남원하면 추어탕~ 그중 '정옥 추어탕'

전라북도 남원... 춘향이 다음으로 무엇이 생각날까???  추어탕~~~ 남원에는 미꾸라지가 많은지 추어탕이 유명한데... 몇군데에서 먹어보고 느낀점..... 음... 비슷하다???

그러다 발견한 '정옥 추어탕' !!!! 아는언니들~ 60대언니들~~ ㅋㅋ 추천으로 ..  나이드신분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정도이니 믿고 가보았습니다.  남원역 큰길 맞은편에 위치한 정옥추어탕!  아래 떡갈비도 적혀있네요.

우리가 알고있는 추어탕은.. 가시도 많이 있고 뭔가 걸~쭉한~~~ 정옥추어탕이 걸쭉하지 않다는게 아닙니다. 다른곳에 비해서는 덜 걸쭉한 느낌.. 그렇지만 담백한 느낌..  이곳은 저녁 장사를 하지 않는다 합니다.

하루 매출을 한 후 급냉동처리하여 홈쇼핑 판매를 하기위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 라고 들었습니다.

이곳의 대표음식 당연 추어탕

특이하게 공기밥/ 솥밥으로 나뉘어 메뉴가 보입니다.

정옥추어탕(공기밥) 10,000원 / 정옥추어탕(솥밥) 11,000원

당연 솥밥으로 결정하고 먹었습니다. 이때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추어튀김 중 20,000원 / 소 10,000

다음엔 튀김을 먹어보겠습니다.   추어탕이 아이들도 먹을정도로 부드럽고 맛나던데.. 이정도면 튀김도 맛있을거라 예상합니다. 이날이 주말이였는데.. 아가 손님들도 많았고.. 아가손님들이 많아 위험할수도 있을텐데.. 사장님과 서빙하시는 분들께서 친절하고 조심히 하시어 전혀 위험요소는 없었습니다.

 

추어탕 다음 대표음식인듯 한 떡갈비~ 신랑은 고기파이기에 시켰습니다. 떡갈비 두덩이에 고구마무스~ 이곳은 떡갈비 또한 공기밥/ 솥밥을 추가할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떡갈비 15,000원 / 솥밥추가 2,000원, 공기밥 1,000원

떡갈비.. 고기 씹는맛이 나는 떡갈비 고추가들어있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담백한 느낌으로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추어탕, 떡갈비 식사 후 아메리카노와 복숭아주스가 있길레 아메리카노 내려서 앞 테이블에 앉아 조용히 한잔 할수있는 공간도 있어 좋았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추어탕을 즐겨드시기에 포장 생각하였다가 매장에서 구매 할수 있기에 바로 구매!!

이곳 정옥추어탕은 홈쇼핑 판매도 한다기에~~ ^^ 매장에서 구매하면 조금더 저렴히 구매할수 있다고...

매장구매 : 추어탕선물세트  6팩세트 정가 60,000원 -> 매장할인가 40,000원

매장구매 : 추어탕선물세트  12팩세트 정가 120,000원 -> 매장할인가 77,000원

남원에 매번 방문할수는 없으니 다음엔 홈쇼핑에서 구매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꽝꽝 얼려있어 냉동 1년 이라고 하니 구매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반찬 없을때 먹어야 할듯 합니다. 급속 냉동이니 매장에서 먹어본 맛과 동일 할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