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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이란
'입동'은 추운 날씨로의 전환, 기온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며, 기상학적으로는 겨울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앞으로 다가올 혹독한 겨울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농작물을 가져오고, 따뜻한 옷을 입고, 추운 달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몸에 영양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기로 삼계탕이나 뜨거운 찌개 등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입동(立冬)' 은 24절기 중 열아홉번째 절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전 약 15일에 든다.
입동무렵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시작하는데요~ 저희 친정도 11월 23일에 하자고 하시네요 소설 다음날.. 왠지 더욱 춥게 느껴지는건 뭘까요?
11월 제철음식
입동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여 1년중 면역력이 가장 약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럴때 제철음식을 많이 찾으시곤 합니다.
11월 대표 제철 식재료 늙은호박, 배추, 유자
늙은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호박전 갓뽑은 배추로 만든 겉절이, 유자로 만든 유자차
유자차는 겨울을 시작으로 끝까지 즐겨 찾게 되는 차인데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이상 풍부한 과일이니 기관지 질환에 좋아 감기예방 피로방지에 효과 있다고 하니 유자차 만들어 자주 드셔보세요
제철음식은 지구 환경에도 좋다는 사실! 알고계시나요? 제철음식을 먹음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도 보호 할수 있다고 하니 제철음식 챙겨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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