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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도시락 6년차

러버캉 2020. 3. 1. 22: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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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
    월요일 새벽에 집에서 출발하기에는
    힘들거같아(운전4시간 예상, 운수업 진짜 고생하는 울 신랑) 미리 저녁8시에 출발!!
    하여 일반도시락을 싸면 월요일 점심에 먹기에는
    따뜻함이 사라지기에 김밥으로~!!!

    김밥이라면 점심때 따뜻한 라면 국물과 먹을수도 있고
    아침에 운전하면서 배고프면 간단히 집어 먹을수 있으니까

    사랑하는 신랑을 위해( 참고로 결혼 17년차 중년부부
    ㅋ 당연 중학생 아들 딸이 있음)

    김밥싸기~!!!

    김 → 밥 → 깻잎 → 단무지, 우엉, 당근, 계란, 어묵, 맛살, 고추!!

    돌돌이로 말아말아~!!!

    한줄 한줄 말아서~~

    도시락통에 쏘~옥~~!!
    김치와 파김치는 반찬으로~!!
    블랙커피! 보이차~!!
    신랑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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